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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디지털대전환)는 필수 조건이다!
  • 작성자

    최고관리자

  • 등록일

    2024-11-19T13:44:35

  • 조회수

    1

몇 년전에는 중국집에 음식 배달을 시키려면 전화번호부에서 가장 가까운 식당을 검색하고 이어 전화를 걸어 메뉴를 선택해 배달할 위치를 알려 주면서 요금 지급할 카드기를 가져오라고 부탁을 했다.

요즘은 휴대전화를 꺼내 요기요, 배달의 민족, 먹깨비 같은 배달 앱을 통해 시식할 음식을 선택하고 요금을 지급하면 잠시 뒤 음식이 도착한다. 과거의 여러 불편한 점이 한 방에 해결됐다.

과거 식당은 전화담당, 배달담당, 조리사 등이 필수 조건이었지만 요즘은 조리사가 컴퓨터 화면에 뜬 주문대로 음식만 만들어 놓으면 라이더가 와서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배달원도 한정된 식당만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 식당의 많은 물량을 배달함으로 수익도 더 많이 내고 식당 주인도 인건비가 절약되며 더 많은 주문매출이 배달앱을 통해 창출된다.

2022년 배달의 민족은 영업이익이 4240억원 흑자를 달성했다. 2024년 1월 방문객 수가 1678만명을 기록했다.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인 당근은 2018년 월간 사용자 수가 100만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0월 가입자 수는 3500만명에 다다랐다.

신한은행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챗봇을 도입해 고객 상담 자동화 및 효율성을 높였다. 모바일·온라인금융 등 다양한 비대면 금융 채널 구축으로 고객 접근성을 확대했으며 점차 타 은행까지 전파되고 있다.

이런 놀라운 실적을 이룬 것이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이며, 우리 사회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더는 외면하기 어려운 현실이 됐다.

DX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기관의 조직문화 및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끔 변환하는 과정이다.

각 기업이나 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자체 전산실을 보면 사용자 수, 전산장비(서버)가 들어갈 사무실 공간, 고출력 전력, 일정한 온도가 유지돼야 하는 전산실의 특성상 항온항습 장치, 정전에 대비한 UPS(무정전 전원장치), 발전기 등을 각기 갖춰야 했다.

이는 많은 예산과 이를 관리할 많은 인력을 필요로 했다. 이젠 수백, 수천 개의 산재한 전산실을 한 곳에 집적화한 대형 데이터센터를 갖춰 최적화된 전력과 소수 인력으로 관리하는 시대가 됐다. 요즘 핫한 클라우드컴퓨팅 개념의 인터넷 공간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사용자는 어떤 장비를 어디서 어떻게 쓰든 연결만 되면 내 업무에 효율성만 추구하면 되는 시기가 됐다.

이런 DX는 거창한 남의 얘기도 대기업, 공공기관의 전유물이 아닌 바로 나의 실생활에 다가온 것이다.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는 디지털대전환을 위해 산업디지털전환협업지원센터, 충북SW융합센터, AI지역특화산업실증랩, VR·AR제작거점센터, XR실증센터, 충북블록체인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도민과 기업인들이 이용하여 DX시대에 걸맞은 발전을 기원해 본다.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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